아산 메르스
[OSEN=이슈팀] 아산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가 1차 검사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10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메르스 의심 환자료 분류, 격리됐다가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했던 A씨가 다시 1차 검사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A씨는 다시 폐렴 증세를 보여 아산 충무병원에 입원,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5일 뒤인 9일 단국대병원 격리병동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지난달 31일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경기도 평택시 박애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일 의심 환자로 분류돼 서울 국립의료원에 입원했으나 이후 검사에서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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