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김태형, “타격 부진이 패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6.10 22: 20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1득점에 그친 타선에 아쉬움을 전했다.
두산은 10일 잠실 LG전에서 1-5로 패배, 3연승에 실패했다. 두산은 선발투수 장원준이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6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타선이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침묵했다. 4회초 양의지의 1점홈런으로 겨우 한 점을 냈고, 적시타는 전무했다.
그러면서 3위 두산은 시즌 전적 31승 24패로 4위 넥센에 승차없이 따라잡혔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중심타선을 비롯해 전체적인 타격 부진이 패인이다”고 말했다.
두산은 오는 11일 선발투수로 진야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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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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