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 풀 프레임 '라이카 Q' 발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6.11 07: 57

라이카 카메라는 M카메라 이후 처음으로 풀 프레임 센서를 장착한 디지털 카메라 '라이카 Q'를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라이카 Q는 오리지널 라이카 렌즈인 ‘라이카 주미룩스 28mm f/1.7 ASPH.’와 2,400만 화소의 풀 프레임 CMOS 센서를 장착했다.
28mm 렌즈는 단렌즈지만 디지털 프레임 선택모드로 35mm, 50mm 화각 촬영도 가능하다. 새롭게 개발된 ‘라이카 마에스트로 2 프로세서’를 탑재해 초당 10장까지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라이브 뷰에서 구현되는 포커스 피킹 모드(컬러 라인으로 선명하게 포커싱 가이드라인 제공), 라이브 뷰 줌 모드(포커싱 포인트 확대)와 같은 매뉴얼 포커싱 기능과 어느 상황에서나 컨트롤이 가능한 368만 화소의 전자식 뷰 파인더를 갖췄다.
초당 30~60 풀 프레임컷의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WI-FI 기능을 이용해 타 기기로 즉각적인 영상이나 사진 전송이 가능하다. 라이카의 전통 디자인을 고수해 독일에서 제작됐다.
라이카 Q와 다양한 액세서리는 6월 11일부터 라이카 스토어 강남점, 충무로점, 그리고 라이카 부티크 해운대점에서 판매 되며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하면 디지털 이미징 프로그램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을 무료로 제공한다.
출시 기념으로 본사 직영 라이카 스토어 강남점에서 라이카 Q 체험 공간을 6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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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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