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군단' 네덜란드를 제압한 미국 축구 대표팀이 '전차군단' 독일마저 물리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독일 축구의 레전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미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독일과의 평가전서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미국은 전반 12분 마리오 괴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뒤졌으나 전반 41분 미셸 디셰루드와 후반 42분 보비 우드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역전승을 따냈다.

지난주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와 혈투 끝에 4-3으로 승리한 미국은 국제축구연맹 랭킹 1위 팀이자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인 독일마저 사냥하며 상승세를 달렸다.
미국은 내달 3일 과테말라와 평가전을 치른 뒤 북중미 골드컵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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