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 괴체, “기회를 더 살렸어야 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6.11 10: 28

월드컵 챔피언 독일이 미국에게 무너졌다.
독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쾰른에서 벌어진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해 폴란드에게 0-2로 패한 뒤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를 달리던 독일은 자존심에 금이 갔다. 안방에서 열린 평가전이었기에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독일은 전반 12분 마리오 괴체가 선제골을 넣어 출발은 좋았다. 그러나 전반 41분 미셸 디셰루드, 후반 42분 보비 우드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패했다.

선제골의 주인공 마리오 괴체는 “우리는 전반전에 아주 잘했다. 하지만 후반전에 졌다. 초반에 미국 골문을 더 두드렸다면 결과는 달랐을 것이다. 우리는 기회를 더 살렸어야 했다”고 반성했다.
요하임 뢰브 독일 감독은 “전반전은 아주 좋았다. 후반전에 급격히 다운됐다. 패트릭 헤르만은 아주 잘했다. 전반전 45분 동안 불꽃이 튀었다. 우리는 앞으로 3일 동안 이것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독일의 베테랑 미드필더 슈바인슈타이거는 “오늘 경기는 리듬을 찾기 위해 중요했다. 이기고 싶었다. 지브롤타를 상대로는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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