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1호' 김하성, 스틴슨 상대 리드오프 홈런 폭발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6.11 18: 33

넥센 히어로즈 유격수 김하성이 시작부터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스틴슨의 4구째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장외 솔로포를 날렸다. 이는 김하성의 시즌 11호포. 이는 통산 217호 리드오프 홈런이자 시즌 5번째. 개인으로선 첫 번째 리드오프 홈런이다.
krsumin@osen.co.kr

광주=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