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도 쳤다, 시즌 17호 투런포 작렬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6.11 19: 31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재균이 연이틀 홈런을 쐈다.
황재균은 11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kt 위즈전에 3루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8로 뒤진 가운데 황재균은 3회말 무사 1루에서 엄상백을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전날 홈런에 이어 연이틀 홈런을 친 황재균은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롯데는 3회말 현재 4-8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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