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인디고 토트백' 출시...7만 9000원 판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6.12 02: 14

올 어라운드 백 브랜드 킬리안(KYLIAN)에서 '인디고 토트백'을 새롭게 선보인다. 천연 색소로 염색해 은은한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이 일품인 피그먼트 원단, 도톰한 두께의 인디고 데님 원단을 메인으로 두 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특히, 토트백 앞에는 큼지막한 2개의 포켓을 배치해 핸드폰, 지갑, 다이어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넣을 수 있는 수납 공간이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다소 심심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배색 스티치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통가죽 손잡이는 오랜 시간 들어도 변하지 않는 멋스러움을 겸비했다. 심플한 디자인, 적당한 사이즈,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남녀 누구나 캐주얼하게 들고 멜 수 있는 데일리 백으로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가방 브랜드 '킬리안(KYLIAN)'은 인공적인 이미지를 절제하고 소재 본연의 차분함을 강조한 '내추럴 백'을 중심으로 캔버스 천, 가죽 등 고품질 원자재와 부자재를 사용, 모든 공정은 국내 생산으로 이루어져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제시한다. 제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각 분야에서 평균 15년 이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로 연령대에 상관없이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500여종의 시즌 가방을 선보인다.

한편, 킬리안(KYLIAN) '인디고 토트백'은 7만 9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엔터식스 왕십리점, 엔터식스 동탄 메타폴리스점을 중심으로 백화점, 패션몰, 로드숍 등 다양한 유통 채널로 다각화 영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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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KYLIAN) '인디고 토트백'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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