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부산을 출발해 8일 동안 전국을 자전거로 도는 '투르 드 코리아 2015'에 자사 차량 3종을 의전 차량과 메디컬 차량으로 제공한다.
BMW 코리아는 오는 6월 14일까지 진행되는 '투르 드 코리아 2015(Tour de Korea 2015)' 대회에 공식 의전 및 메디컬 차량을 지원한다.
BMW 코리아는 UCI World Team인 오리카 그린엣지 소속의 차세대 스프린터인 캘럽 이완(Caleb Ewan) 등 VIP용 의전 차량으로 플래그십 세단인 BMW 7시리즈와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뉴 X5'를 제공한다.

또한, BMW '뉴 Z4'는 응급사항 발생 시 의료진 지원을 위한 메디컬 차량으로 사용된다.
특히, 의전 차량으로 제공된 BMW 7시리즈는 스타일, 주행성능 등 BMW 기술과 철학을 볼 수 있는 모델이다. 오는 10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최근 6세대 뉴 7시리즈가 독일 뮌헨에서 공개됐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투르 드 코리아 2015(Tour de Korea 2015)'는 아시아 최고의 국제도로사이클 대회다. 부산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서울 도착까지 총 8일간 전국을 누비며 경기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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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