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타' 이대호, 10G 연속 안타 중단… 타율 .333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6.12 20: 58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3)가 11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했다.
이대호는 1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교류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사구 1삼진을 기록했다. 아쉽게 11경기 연속 안타 달성에 실패. 타율은 종전 3할3푼8리에서 3할3푼3리로 하락했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2,3루 첫 타석에서 구로다 히로키의 몸 쪽 초구 슈트(142km)를 몸에 맞아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마쓰다 노부히로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팀이 0-4로 뒤진 4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구로다의 초구 141km 슈트를 받아쳤지만 3루수 정면으로 향하며 5-4-3 더블 플레이로 아웃됐다.

0-5가 된 7회말엔 선두타자로 나와 2스트라이크에 몰린 후 구로다의 3구째 포크볼(136km)에 방망이를 헛돌리며 삼진을 당했다. 이대호는 팀이 0-6으로 뒤진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바뀐 투수 나카자키 쇼타를 맞아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안타를 날리지 못했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2회초 다나카 코스케에게 선제 투런포를 맞았다. 이후에도 4점을 내주며 0-6으로 패했다. 히로시마 선발 구로다는 8이닝 6피안타 3사사구(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krsumi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