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신, 프로 데뷔 첫 외야수 선발출장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6.13 17: 24

넥센 히어로즈 유재신이 외야수로는 프로 데뷔 처음으로 선발 출장했다.
유재신은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wiz전에서 2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유재신의 마지막 선발 출장은 2013년 6월 25일 목동 SK전이었다.
특이점은 유재신의 외야수 데뷔전이라는 것. 원래 내야수였던 유재신은 최근 2년 사이 외야수로 전향했다. 유재신은 2006년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외야 글러브를 끼고 선발 출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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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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