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마감' 조범현, "초반 대량 실점이 부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6.13 20: 04

조범현 kt wiz 감독이 투수들의 초반 대량 실점을 질책했다.
kt는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1-10으로 패했다. 선발 정성곤이 2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는 등 3회에만 정성곤과 고영표가 9실점했다.
kt는 창단 첫 6연승 도전을 아쉽게 마감했다. 경기 후 조 감독은 "투수들의 초반 대량 실점으로 부담됐다"고 짧게 평했다.

한편 kt는 14일 선발로 김민수를, 넥센은 김정훈을 각각 예고했다. 두 투수 모두 프로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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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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