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6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NC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발 허준혁을 공략하지 못해 2-4로 패했다. 5연승을 달리던 NC는 연승이 끊겨 35승 1무 24패가 됐으나 2위 삼성도 KIA에 패해 선두 자리는 지켰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 직후 “상대 선발을 공략하지 못했다.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NC는 14일 선발로 사이드암 이재학을 내세워 설욕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두산 선발은 유희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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