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전국방송서 성기 노출?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6.13 22: 04

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방송사고를 당했다.
제임스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퀵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NBA 파이널 4차전에서 중계 카메라를 통해 성기가 노출됐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경기에 앞서 방송 카메라가 제임스를 밀착해서 잡았고, 제임스는 이를 모르고 유니폼 상의를 하의로 넣다가 카메라의 중요부위를 잡혔다. 0.5초도 안 되는 순간이지만, 몇몇 매체는 방송을 통해 제임스의 성기가 노출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NBA 파이널은 미국 전역은 물론, 전서계 50개가 넘는 국가에 생중계되고 있다. 미국에서 시청자수만 2000만명에 가까울 정도로 흥행몰이 중이다. 제임스 측은 카메라에 잡힌 것은 검정색 이너웨어였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 사건은 지난 2004년 슈퍼볼 하프타임쇼와 비교되고도 있다. 당시 여가수 자넷 잭슨이 공연 도중 가슴을 노출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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