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프랑크푸르트, 베 감독과 2년 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6.15 12: 24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가 아르민 베(54) 감독을 선임했다.
프랑크푸르트는 1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 감독과 재결합을 했다며 2년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베 감독은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프랑크푸르트를 성공적으로 지휘했다. 그는 프랑크푸르트 사령탑 첫 시즌 분데스리가 2부리그 준우승과 함께 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2012-2013시즌엔 분데스리가 6위와 함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티켓을 안겼다.

베 감독은 "프랑크푸르트는 계속 나에게 아주 특별한 도전이 될 것"이라며 "팀의 긍정적인 미래를 유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9위로 이끌었던 토마스 샤프 감독의 지휘봉을 베 감독에게 맡기면서 다음 시즌 새 출발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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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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