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가 합법화된 오스트리아의 한 성매매 업소가 파격적인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오스트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복수의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는 A 씨는 자사 홍보 사이트를 통해 입장료, 음료, 성매매 등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하계 특별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그러면서 A 씨는 "여성 종업원들의 보수는 제대로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A 씨가 이와 같은 선택을 하게 된 이유는 세금 부과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됐다. A 씨는 "10여 년간 납부한 세금 총액(400만 유로)이 불공평하다"고 불만을 드러내며 항의 차원에서 이와 같은 이벤트를 펼치게 됐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