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르 체흐(33)가 첼시에 이적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결국 결별하는 것일까. 체흐가 정들었던 첼시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체흐가 아스날로의 이적에 관심이 있다. 이에 앞서 첼시와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체흐와 첼시의 대화에서 나올 이야기는 단 하나다. 체흐가 첼시를 떠나겠다는 것이다. 지난 시즌까지 첼시의 주전 골키퍼였던 체흐는 티보 쿠르투아의 임대 복귀로 이번 시즌에는 완전히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아직 주전으로 충분히 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체흐로서는 현재의 상황이 불만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첼시는 이미 앞으로의 골키퍼로 쿠르투아를 점찍은 만큼 체흐가 다시 주전 골키퍼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체흐는 이적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체흐가 관심을 갖고 있는 새 클럽은 아스날이다. 첼시의 런던 라이벌 아스날로 이적할 경우 체흐는 큰 어려움 없이 리그에 적응할 수 있다. 또한 삶의 기반도 바꾸지 않는 만큼 좋은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프랑스 리그1의 챔피언 파리생제르맹(PSG)도 체흐를 노리고 있다. 또한 첼시도 같은 리그에서 경쟁을 할 아스날보다 PSG에 체흐를 이적시키는 것을 선호한다. '스카이스포츠'는 "첼시가 PSG에 체흐를 1100만 파운드(약 191억 원)에 이적시키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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