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징요 멀티골’ 대구, 안산 3-0 대파하고 3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6.15 21: 24

대구FC가 K리그 챌린지 3위로 올라섰다.
대구FC는 1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6라운드에서 안산 경찰청을 3-0으로 대파했다. 승점 25점이 된 대구(7승4무3패)는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안산(3승7무4패)은 6위를 유지했다.
가장 빛난 선수는 세르징요였다. 그는 후반 9분 레오의 패스를 받아 대구에 선제골을 안겼다. 기세가 오른 세르징요는 후반 29분 추가골을 넣어 승리를 굳혔다.

후반 32분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레오는 마무리 골을 넣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안산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영패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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