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프리뷰] 김택형-박세웅, 데뷔 첫 선발승 주인공은?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6.16 05: 55

넥센 히어로즈 좌완 김택형(19)과 롯데 자이언츠 우완 박세웅(20)이 데뷔 첫 선발승을 놓고 정면승부를 펼친다.
김택형은 16일 목동구장에서 열릴 롯데전 선발로 등판한다. 올해 김택형은 12경기 1승 14⅔이닝 평균자책점 6.14를 기록 중이다. 1승이 있는데, 이는 한화 이글스와 가진 개막전에 등판해 따낸 구원승이다. 선발투수로는 2경기에 나섰는데, 7⅓이닝 4실점 2자책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인 10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김택형은 5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 처음으로 5이닝을 넘겼다. 비록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지만, 덕분에 16일 선발투수로 기회를 얻게 됐다.

김택형이 선발승 길목에서 마주친 선수는 롯데 박세웅이다. 올 시즌 박세웅의 성적은 13경기 5패 45이닝 평균자책점 6.80이다. 롯데 이적 후 선발 3경기에서 박세웅은 8⅔이닝을 소화, 13실점을 하면서 1패만을 기록했다.
박세웅은 1군 복귀 후 불펜으로만 3경기에 나와 7⅔이닝을 소화, 3자책점만을 허용하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3.52로 부쩍 좋아진 모습이다. 덕분에 선발투수로 다시 기회를 얻었는데, 이번에야말로 선발승은 물론 프로 첫 승까지 거두겠다는 각오다.
cleanup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