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FC 바르셀로나에서 2020년까지 활약하게 됐다.
스포르트는 16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FC 바르셀로나와 계약 연장에 대해 구두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네이마르는 FC 바르셀로나와 202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연봉은 1200만 유로(약 150억 원).
네이마르의 계약은 리오넬 메시에 이어 팀내 2번째 대우다. 최고 대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네이마르는 코파 아메리카에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에 오는 8월 FC 바르셀로나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산토스(브라질)에서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네이마르는 당시 5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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