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윤성환 상대 투런 아치 빼앗았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6.16 19: 34

김현수(두산)가 역전 투런 아치를 터뜨렸다. 시즌 8호째. 김현수는 16일 대구 삼성전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0-1로 뒤진 4회 좌중월 투런 아치를 가동했다.
김현수는 4회 1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삼성 선발 윤성환의 2구째 포크볼(127km)을 받아쳐 115m 짜리 좌중월 투런포로 연결시켰다. 지난달 31일 kt전 이후 16일 만의 대포 가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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