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타자 강정호, 2G 연속 첫 타석 안타(1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6.17 08: 3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17일(이하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 2사 1루에서 호세 퀸타나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2S1B 상황에서 유격수의 슬라이딩 캐치를 피해가는 코스의 안타를 날렸다. 3경기 연속 4번타자로 출장한 강정호는 16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첫 타석부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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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C파크(미국 펜실베니아주)=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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