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힐피거, 런던 남성 컬렉션서 2016년 Spring 남성복 컬렉션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6.17 08: 49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지난 14일  타미힐피거 브롬튼 로드(Brompton Road) 쇼룸에서 2016년 Spring 남성 테일러드와 언더웨어 컬렉션 선보였다.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런던 남성 컬렉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했다.
타미 힐피거는 “첫 시즌 이후부터 계속 런던 남성 컬렉션을 참가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에도 타미 힐피거 2016년 Spring 시즌 컬렉션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을 이번 가을부터 타미 힐피거 언더웨어와 테일러드 컬렉션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하게 돼 더욱 기쁘다”고 덧붙여 말했다.

쇼케이스에는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된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에게 영감을 받아 인테리어와 배경이 특별 제작 돼 주목을 받았다. 타미 힐피거는 2016년 Spring 새롭게 선보이는 TH 플렉스(TH Flex) 캡슐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활동적인 도시 남성들을 위한 고성능 직물로 만든 수트와 아우터이다.
이번 프레즌테이션에서 선보인 TH 플렉스(TH Flex) 전용 구역에는 테니스 코트에서 영감을 얻은 바닥면과 TH 플렉스(TH Flex) 수트를 입은 활동적인 자세를 한 마네킹, 붉은색과 흰색, 파란색 테니스 공으로 만든 타미 힐피거의 예술 설치물이 만들어져 생동감이 넘쳤다.
특히, 타미 힐피거 언더웨어 컬렉션은 스포츠 락커룸과 유사한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실제 모델들을 내세워 프레즌테이션 했다.
 
컬렉션 발표 후 힐피거는 런던의 대표 레스토랑 ‘더 아이비(The Ivy)’에서 패션 셀러브리티와의 만찬을 열었으며 칵테일 리셥센 파티와 만찬에는 가수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 타이니 템파(Tinie Tempah), 배우 션 빈(Sean Bean), 모델 요하네스 휴블(Johannes Huebl)과 데이비드 간디(David Gandy), 올리버 체셔(Oliver Cheshire), 로버트 칸직(Robert Konjic), 사교계 명사 잭 기네스(Jack Guiness) 등이 참석했다.
런던 남성 컬렉션은 런던 패션 위크 한달 앞두고 나흘 동안 열리는 남성 패션 공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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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힐피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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