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뭉침' 테임즈, 휴식 차원 선발 제외… 조영훈 4번 1루수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6.17 18: 12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29)가 휴식 차원에서 선발에서 빠졌다.
김경문 NC 감독은 17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전에 앞서 “테임즈는 큰 부상은 아니고 휴식 차원에서 빠진다”라고 말했다. 테임즈는 전날 kt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왼쪽 허벅지 근육 뭉침으로 5회말 수비 때 조영훈과 교체됐다.
하지만 NC로선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었던 것. 이 자리를 대신해 조영훈이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NC는 선발 라인업으로 박민우(2루수)-김종호(좌익수)-나성범(우익수)-조영훈(1루수)-이호준(지명타자)-이종욱(중견수)-지석훈(3루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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