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이 시즌 16호 홈런을 터뜨렸다.
브라운은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3-0으로 리드한 3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쉐인 유먼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렸다. 비거리 110m, 시즌 16호 홈런. 4구 몸쪽 142km 직구를 정확하게 끌어당겨쳤다. 지난 13일 문학 SK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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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