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국인 살기 비싼 도시 도쿄·뉴욕 제치고 8위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6.17 21: 32

외국인 살기 비싼 도시
[OSEN=이슈팀] 서울이 도쿄를 제치고 외국인 살기 비싼 도시 8위에 올랐다.
미국의 컨설팅업체 머서가 외국인 거주 기준으로 생활비를 조사한 결과 서울은 지난해 14위에서 8위로 뛰어올랐다.

상당 기간 1위를 지켜온 도쿄는 지난 2013년 3위, 지난해에는 7위로 내려간 뒤 엔화 약세 영향으로 11위까지 하락하면서 외국인들에게 서울보다 덜 비싼 도시가 됐다.
올해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아프리카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가 차지했고, 홍콩이 2위에 올랐다.
미국의 경우 뉴욕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6위를 차지했고, 로스앤젤레스는 지난해 62위에서 36위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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