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경영평가, 에너지 관련 줄줄이 낙제점 최하 등급 'E'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6.17 23: 55

공기업 경영평가
[OSEN=이슈팀] 에너지 공기업들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줄줄이 낙제점을 받았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17일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직원들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최하 등급인 E등급을 받았다.
해외 자원개발 실패로 국정조사를 받았던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도 E등급을 받았고 한국석유공사는 D등급에 그쳤다.
한국전력공사는 에너지 공기업 중 가장 높은 B등급을 받았지만 남동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이 C등급, 한국수력원자력과 남부발전은 D등급, 중부발전은 E등급을 받는 등 6개 발전 자회사들의 성적이 모두 나빴다.
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E등급을 받은 한국광물자원공사의 고정식 사장과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장기창 이사장, 한국중부발전의 최평락 사장 등 3명을 해임 건의하기로 했다.
osenlif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