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조직개편에 돌입하면서 일부 경영진이 회사를 떠나게 됐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18일(한국시간) 노키아 출신의 마크 펜과 스티븐 엘롭 등 4명의 중역들이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MS는 크게 3개 부문으로 정리하는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테리 마이어슨이 지휘하는 '윈도우와 디바이스' 부문을 비롯해 스콧 거스리의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키 루가 수장으로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로 정리됐다.

MS는 이런 내용의 글을 이메일을 이용해 직원들에게 알렸다. 나델라 CEO는 회사 조직의 큰 변화를 설명하고 그 과정에서 베테랑 팀 리더가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빌과 힐러리 클린턴 선거 캠페인에서 일했던 펜은 지난 9월 개인 투자 펀드를 만들기 위해 회사를 떠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밖에 25년 동안 MS에서 일한 에릭 루더, 키릴 타타리노프 등도 MS를 떠나게 됐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