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18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텍사스레인저스 전에 앞서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YB가 프리게임 미니 콘서트를 갖고 대표곡 ‘나는 나비’ 등 3곡을 연주했으며 리드 보컬 윤도현이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불렀다. 2NE1 씨엘이 윤도현과 함께 시구 했다. 씨엘과 YB는 경기 시작을 알리는 ‘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함께 외쳤다.
미국 국가 연주에 앞서 LA 다저스 류현진과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관중들에게 소개됐고 평창올림픽 로고가 새겨진 기념 T셔츠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씨엘과 윤도현은 경기 중 외야석 입구 쪽에 마련된 별도 박스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도 열었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에 앞서 류현진 티셔츠와 입장권 패키지를 판매했는데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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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타디움 (LA)=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