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 기반의 게임이었던 '임진록'의 제작자 김태곤 PD가 15년만에 다시 한국 역사 기반의 게임을 출시한다. 김태곤 PD가 준비한 야심작은 전략 모바일 게임 '광개토대왕'.
넥슨은 18일 엔도어즈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광개토태왕’의 7월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했다.

'광개토태왕'은 '아틀란티카', '삼국지를 품다', '영웅의 군단' 등 다수의 히트작을 제작한 김태곤 총괄 프로듀서가 '임진록' 이후 15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 역사 기반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고구려 광개토태왕과 다양한 장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스토리를 기반으로, 나의 영지를 지키고 상대방의 영지를 공략하는 ‘공성 모드’, 최대 4인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전투가 가능한 ‘전략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광개토태왕’은 7월 중 iOS버전과 안드로이드OS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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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