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IA는 18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선발투수로 예고한 서재응을 엔트리에 넣고, 내야수 박기남을 제외했다.
서재응은 올 시즌 4경기 19⅓이닝을 던지며 1승 0패 평균자책점 2.79로 활약 중이다. LG 상대 통산 성적은 17경기 69⅓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4.15다. 서재응의 최근 선발 등판은 지난 2일 두산전. 당시 서재응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올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한편 박기남은 올 시즌 타율 1할9푼7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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