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윤석민, 장염으로 결장...서건창은 교체투입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6.18 18: 14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윤석민이 장염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18일 목동구장에서 "오늘 윤석민이 뭘 잘못 먹었는지 구토와 설사, 복통을 호소하고 있다. 장염 증세를 보이고 있어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고 설명했다.
전날 69일만에 선발에 복귀한 서건창 역시 18일 선발에서 빠졌다. 염 감독은 "서건창은 오늘 4~5회 정도 수비를 볼 예정이다. 교체로 투입하기 위해 2루수로 먼저 김지수를 내보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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