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곤, 아웃카운트 1개 못 잡고 5실점 강판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6.18 18: 50

kt 위즈 좌완 투수 정성곤(19)이 최악의 피칭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정성곤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출전해 아웃카운트를 1개도 잡지 못하고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데뷔 휘 가장 부진한 투구 내용. 정성곤은 0-5로 뒤진 1회초 무사 1루서 마운드를 조무근에게 넘겼다.
정성곤은 1회초 박민우에게 좌중간 2루타, 김성욱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나성범에게 우전 적시타, 모창민에게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타점 2루타를 맞으며 3실점했다. 계속된 무사 2루에선 이호준에게 좌중간 투런포를 허용하며 순식간에 5실점.

이후에도 다음 타자 이종욱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kt는 여기서 정성곤을 내리고 조무근을 마운드에 올렸다. 일찍이 등판한 조무근은 첫 상대 타자 지석훈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1사 2루서 손시헌을 헛스윙 삼진, 김태군을 3루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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