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주 왼쪽 어깨 근육통 교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6.18 20: 44

함덕주(두산)가 왼쪽 어깨 통증으로 교체됐다. 다행히도 상태가 심각한 건 아니다. 단순 근육통 증세다.
함덕주는 18일 대구 두산전서 6회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선두 타자 이승엽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오현택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구단 관계자는 "함덕주는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트레이너 파트에서도 어깨 근육이 뭉친 것 같은데 상황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견해를 보였다"고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한편 함덕주는 올 시즌 31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2세이브 7홀드(평균 자책점 6.20)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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