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24)가 첼시를 떠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스카가 잔류를 결심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오스카의 이적을 놓고 첼시와 유벤투스의 대화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최근 거론된 오스카의 유벤투스 이적설이 사실 무근이라는 뜻이다.
오스카는 이번 시즌 초반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지만, 시즌이 진행되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시즌이 끝나기도 전부터 첼시를 떠나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대표적인 클럽이 유벤투스다. 특히 시즌이 끝난 후에는 유벤투스가 오스카의 영입을 위해 주시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실무근이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첼시와 유벤투스간의 대화는 없었다"며 "오스카는 첼시에 남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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