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휴가 위해 출국...30일 귀국 예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6.19 13: 59

축구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휴가를 떠났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슈틸리케 감독이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기 위해 지난 18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독일과 스페인을 방문하는 등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오는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최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미얀마전에서 승리한 슈틸리케 감독은 휴가를 통해 재충전한 뒤 동아시안컵에 대한 구상을 할 전망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서 중국, 일본, 북한과 대결을 통해 한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 뛰는 선수들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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