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양현-김명성 등록하고 장민석-김수완 말소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6.19 17: 36

두산 베어스가 투수 엔트리를 하나 늘렸다.
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를 앞두고 사이드암 양현과 우완 김명성을 1군에 올렸다. 양현은 올해 퓨처스리그 19경기에서 3승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36으로 안정적이었다. 1군에서는 5경기에 나와 3이닝 3실점(2자책)했다.
김명성도 1군으로 돌아왔다. 김명성은 올해 1군에서 단 2경기에 등판한 것이 전부다. 2이닝 동안 1실점해 평균자책점은 4.50이다. 퓨처스리그 10경기 성적은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4.09다.

이들이 올라오며 말소된 선수는 외야수 장민석과 우완 김수완이다. 투수가 12명이었던 두산은 야수와 투수 하나씩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2명의 투수를 등록해 투수 엔트리가 1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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