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t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투수 배우열과 내야수 이창진을 1군에 불러들였다. 대신 전날(18일) 선발 등판했던 정성곤과 중간 계투 안상빈을 1군에서 말소했다.
배우열은 올 시즌 1군 7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 중이다. 퓨처스리그에선 19경기에 출전해 1패 2홀드 9세이브 평균자책점 5.66을 기록했다. 이창진은 1군 9경기서 타율 9푼1리를 마크하고 있다. 퓨처스 35경기에선 타율 4할2푼6리 2홈런 20타점 15도루 등으로 맹활약하며 1군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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