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좌완 강영식(34)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롯데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좌완 강영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강영식은 올해 1군에서 6경기에 등판해 1홀드, 평균자책점 14.73으로 부진했지만 퓨처스리그 11경기에서 1승 3홀드, 평균자책점 1.54로 호투했다.
반면 정재훈은 말소됐다. 정재훈은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7.11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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