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에서 활약 중인 이대은(26)이 구원등판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대은은 19일 일본 지바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 1-2로 끌려가던 7회 등판, 1⅔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며 평균자책점을 4.83으로 끌어 내렸다.
이날 이대은은 5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삼진 3개를 잡아내는 빼어난 구위를 자랑했다. 이대은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지바롯데는 1-2로 졌다.

cleanu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