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5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강정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에 4번 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장, 첫 타석부터 안타를 터뜨렸다.
강정호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워싱턴 선발투수 조 로스를 맞아 6구 싱킹패스트볼에 중전안타를 날렸다.

이로써 강정호의 타율은 2할8푼4리에서 2할8푼8리로 올라갔고, 강정호는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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