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야수 이용규와 포수 허도환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한화는 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 원정경기에 이용규와 허도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용규는 1번타자 중견수, 허도환은 9번타자 포수. 이용규는 전날 허리 통증으로 결장했고, 허도환은 정범모에게 선발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이날은 나란히 선발 복귀했다.
이날 한화는 이용규(중견수) 강경학(유격수) 정근우(2루수) 김태균(1루수) 김태완(지명) 최진행(좌익수) 고동진(우익수) 신성현(3루수) 허도환(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은 미치 탈보트다. 이날 경기에 앞서 한화는 투수 최영환을 2군에 내리며 신인 투수 김민우를 올렸다.

아울러 이날 경기 전에는 용마고에서 고동진 한상훈 최진행 김태완 강경학 신성현 주현상 이종환 등 8명의 선수들이 김성근 감독 및 김재현 타격코치와 특타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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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