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간판타자 나성범이 시즌 1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나성범은 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2-0으로 리드한 3회말 미치 탈보트의 초구 바깥쪽 높은 139km 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시즌 12호 홈런. 지난 14일 잠실 두산전 이후 5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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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