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이재학, 선발 역할 잘해줬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06.20 21: 16

NC가 1위 자리를 사수했다. 
NC는 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를 4-1 승리로 장식했다. 최근 3연승과 함께 38승27패1무를 마크한 1위 NC는 2위 삼성(38승28패)에 반경기차로 앞서갔다. 난적 한화를 상대로 연승에 성공,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이재학이 좋은 밸런스로 선발 역할을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재학은 5⅓이닝 3피안타 1볼넷 2사구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 김경문 감독은 "여러 위기가 있었는데 선수들이 집중력을 갖고 잘 이겨냈다"고 덧붙였다. 

반면 패장이 된 한화 김성근 감독은 아무런 말을 남기지 않고 경기장을 떠났다. 21일 경기 선발로 한화는 안영명, NC는 이태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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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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