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115세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에 사는 수산나 무사트 존스라는 이름의 여성이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존스는 다음 달이면 만으로 116세가 된다. 1899년에 미국 알라바마에서 태어난 존스는 결혼은 했지만 아이를 낳지는 않았다고 한다. 덧붙여 존스는 현재 자신이 가장 전세계에서 나이가 많은 사람은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고도 한다.

존스의 가족은 존스가 오래사는 특별한 비결은 없다고 했다. 지금도 존스는 매일 아침을 거르지 않고 베이컨, 계란, 옥수수등을 즐겨먹는다. 존스의 가족은 "존스가 100살이 될 때까지 본인이 직접 요리를 했다"며 "존스는 모든 종류의 음식을 먹는다. 존스의 어머니께서 존스를 그렇게 키우셨다"고 말했다.
OSEN
뉴욕포스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