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웨덴 4-1 누르고 여자 WC 8강 진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6.21 07: 42

독일이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8강에 가볍게 진출했다.
독일은 21일 오전 (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랜스돈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 전에서 스트라이커 첼리아 자지크의 2골 1도움에 힘입어 스웨덴을 4-1로 제압했다.
B조 1위(2승1무)로 16강에 올라온 독일은 D조 3위(3무) 스웨덴을 맞아 전후반 각각 두 골씩을 꽂아넣으며, 1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스웨덴을 손쉽게 제압했다.

독일은 전반 24분 셀리아 오코이노 다 음바비의 패스를 받은 아냐 미타그가 침착하게 득점, 1-0으로 앞섰다. 또 독일은 전반 35분 음바비가 페널티킥까지 성공 시키며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그리고 독일은 후반 33분과 43분 또 추가골을 뽑아내며 완승을 예고했다. 스웨덴언 전반 37분 린다 렘브란트가 만회골을 뽑아내며 영패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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