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서상우, 시즌 첫 선발출장.. 3번 DH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6.21 16: 30

LG 트윈스 외야수 서상우가 시즌 처음으로 1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LG는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서상우를 3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시킨다. 서상우는 지난 19일 경기에서 6회 정성훈의 대주자로 교체 출장해 1-1로 맞선 8회초 1사 1루에서 결승 투런을 쏘아올렸다. 개인 데뷔 첫 안타이자 홈런.
서상우가 3번 타순에 들어가면서 정성훈이 빠졌다.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박지규가 2루수로 선발 출장하고 황목치승은 전날(20일) 말소됐다.

LG는 이날 박용택(좌익수)-김용의(중견수)-서상우(지명타자)-히메네스(3루수)-오지환(유격수)-이병규(우익수)-양석환(1루수)-유강남(포수)-박지규(2루수)가 선발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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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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