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주장 이종욱이 10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에 성공했다.
이종욱은 2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 6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 3-0으로 리드한 7회말 1루에서 2루 베이스를 훔치며 시즌 10번째 도루에 성공했다. 이 도루로 이종욱은 2006년 두산 시절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에 성공했다. KBO 역대 9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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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