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수렁' 김성근 감독, "타자들이 못 쳤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06.21 20: 41

"타자들이 못 쳤다". 
한화는 2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 원정경기에서 0-6 영봉패를 당했다. NC와 주말 3연전에서 모두 패하며 올 시즌 처음 3연전 싹쓸이 패배를 당했다. 아울러 지난 17일 대전 SK전부터 이어진 시즌 최다 연패가 '5'까지 불어났다. 한 점도 얻지 못한 타선의 침묵이 뼈아팠다. 
경기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은 "타자들이 못 쳤다"는 말을 남기고 경기장을 떠났다. 한화는 다음 주중 넥센과 대전 홈 3연전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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