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키치, 유벤투스 도착 '이적 임박'...이적료 228억원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6.22 08: 01

마리오 만주키치(29,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탈리아 토리노에 도착했다. 유벤투스 이적은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다.
만주키치의 유벤투스 이적이 기정사실인 상황에서 만주키치가 유벤투스의 연고지역인 토리노에 도착했다. 영국 매체 'BBC'는 "만주키치가 유벤투스와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만주키치가 토리노 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둥지를 튼 지 불과 1년 만의 이적이다. 만주키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43경기에서 20골을 넣는 등 준수한 활약을 했지만, 페르난도 토레스의 이적 등으로 인해 유벤투스 이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토리노 공항에 도착한 사진을 SNS에 계정에 올린 만주키치는 "난 유벤투스를 좋아한다. 또한 토리노를 좋아한다. 이곳에서 행복하길 바란다. 나의 새로운 팀을 위해 싸울 것이다"며 유벤투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벤투스는 만주키치의 이적료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300만 파운드(약 228억 원)를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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